여자 컬링 대표 주장 김은정선수의 과거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랭킹1위 캐나다, 2위 스위스, 4위 영국을 연달아 제압하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고 그 중심에는 여자 컬링 주장 김은정 선수가 있다. 상대팀을 압도하는 냉정한 눈빛, 팀원들을 지휘하는 단호하고 힘찬 목소리 그리고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김은정 선수의 안경. 카리스마 뿜뿜이다!




영미~라고 부르는 그 단호함과 기다려라고 외치는 엄숙함은 어느새 국민들에게 익순한 유행어가 되었다. 안경선배라는 애칭까지 얻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자컬링 국가대표 스킵 김영미는 누구인가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김은성 선수는 1990년생 11월29일생으로 경상북도체육회 소속이다. 그리고 지금 여자 컬링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팀킴의 주장이다. 



컬링 김은정 선수 과거 인터뷰

컬링 국가대표 김은정 선수가 8년 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사실이 새삼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2010년 김은정은 MBC '뉴스투데이'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김은정은 "(컬링에 대해)잘 모르시다가 '아, 닦는거' 이렇게 해줘야 아신다"라며 "컬링은 닦는 것 말고도 더 많은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당시 영상 속 김은정은 스무 살의 앳된 얼굴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집중시킨다.






컬링 김은정 선수의 반전 매력

경기 도중에는 카리스마가 넘치지만 평소에는 여자여자하고 단아한 인상이다. 인터뷰하면서 수줍음이 넘치는 천상 여자이다. 김은정선수는 만약 컬링 외에 다른 운동을 했다면 유연성이 있는 편이나 체조나 피겨를 해보고 싶은 바람이라고 말했고 김은정 선수에게 컬링은 냉탕 온탕을 수없이 오가는 것과 같다고 했다. 그 이유는 컬링을 하면서 좋은 날도 안 좋은 날도 많았기 때문이고 내 인생에서 컬링은 기분좋은 도박같은 것이고 늘 설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JACKPOT처럼 빵 터지는..


김은정 선수는 컬링 전용 신발을 소개하느라 신발을 벗고 양말만 신고 있는 사진이 담겨있다. 그녀가 신은 양말은 ‘포켓몬스터’의 ‘꼬부기’가 그려진 캐릭터 양말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 보여주던 그의 깜찍한 취향이다.


5승 1패를 달려가고 있는 컬링 국가대표팀 정말 자랑스럽고 자랑스럽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 보여주길 나를 비롯한 온국민이 응원한다!


현재 여자 컬링 순위 5승 1패! 당당하게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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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경기를 응원하는 윤성빈어머니와 김연아


2월16일 대한민국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가 4차 주행에서 또다시 트랙 레코드를 경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썰매종목 불모지였던 아시아에서 새 역사를 다시 쓴 것이다.




윤성빈 선수가 4차 주행을 하는 순간, 관중석을 메운 수많은 관객들이 환호하며 중계 전광판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 자리에는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김연아 선수 역시 집중해서 경기를 보는 모습 역시 포착되었다.


 
하지만 수많은 관객 중, 윤성빈 선수의 마지막 질주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다. 다름 아닌 윤성빈 선수의 어머니인 조영희씨였다. 







윤성빈 선수의 4차 주행이 시작된 순간 얼굴을 감싸 쥐고 가슴 졸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윤 선수의 어머니는, 윤성빈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누구보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성빈 선수의 어머니는 “너무 장하고 대견하다는 말밖에는 안 나와요. 저도 너무 기쁘고, 국민들도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셨는데 원하는 만큼 이루어내서 정말 기쁘다”는 말과 함께 “꼭 한번 안아주고 싶다”고 아들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윤성빈 선수와 김연아 선수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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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에게 도전하는 스켈레톤 동갑내기 김지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에 출전하는 김지수는 인터뷰에서 "메달보다 나의 기록만 깨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심은 온통 윤성빈에게 쏠려 있지만, 조용히 반란을 꿈꾸는 선수이기도 하다. 김지수는 1994년7월22일생으로 키는 176cm 몸무게는 78kg이다. 윤성빈의 훈련 파트너이자 동갑내기 친구이다. 별명은 재밌게도 대가리, 짱돌, 모아이석상이라고 한다.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경기연맹(IBSF) 남자 스켈레톤 랭킹 25위인 김지수는 평창에서 깜짝 메달에 도전한다. 결코 허황된 소리가 아니다.

지난 시즌 막판 월드컵 무대에 데뷔해 올 시즌 3차례 월드컵에 출전한 김지수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12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월드컵 5차 대회에서 1·2차시기 합계 1분47초25로 7위를 했다. 월드컵 대회 출전 5번 만에 톱10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지수는 올 시즌 총 8차에 걸친 월드컵 중 3차례 출전에 그쳤다. 대표팀은 간판 윤성빈을 제외하고 월드컵 무대에 김지수, 이한신, 김준현을 번갈아 참가시켰다. 윤성빈처럼 꾸준히 월드컵 무대에 나갔다면 랭킹 10위 안팎으로 시즌을 마쳤을 수도 있다. 

김지수의 강점은 윤성빈과 마찬가지로 스타트에 있다. 스타트에서만큼은 이미 최정상급 기량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이는 기록으로도 드러난다. 김지수는 스위스 휘슬러에서 펼쳐진 월드컵 3차 대회에서 16위에 머물렀지만 스타트는 1·2차 모두 4초53을 기록, 전체 선수 중 윤성빈(1차 4.52초, 2차 4.50초)에 이어 두 번째로 빨랐다.

7위를 했던 5차 대회에서는 1차 4.86초, 2차 4.82초로 금메달을 딴 '황제'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 1차 4초90, 2차 4초85)를 앞섰다. 은메달을 차지한 윤성빈(1차 4.85초, 2차 4.80초)과도 불과 0.01~0.02초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김지수는 스켈레톤에 입문한지 4년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행에서는 여전히 크고 작은 실수가 있다. 무엇보다 경험이 중요한 주행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다.

홈 트랙의 이점이 큰 종목 특성상 코스를 어느 정도까지 파악하고 경기를 치르느냐가 순위에 큰 영향을 준다.

김지수는 지난 시즌 인스부르크에서 개인 첫 월드컵 무대에 섰고 당시 24위에 그쳤다. 그러나 불과 1년 만에 같은 트랙에서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올림픽은 월드컵과 달리 이틀에 걸쳐 4차례 주행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김지수가 홈 트랙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실수 없이 경기를 마친다면 메달권 입상도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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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허벅지 둘레 vs 이상화 허벅지 둘레


아이언맨 윤성빈

윤성빈은 1994년 5월23일생으로 경상남도 남해 출신이다. 키는 178cm, 몸무게는87kg의 건강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 소속사는 올댓스포츠이며 강원도청에 소속팀으로 있다.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인터뷰에서 윤성빈의 이상형을 묻는 난감한 질문에 우리엄마라고 위트있게 웃으며 넘겼다. 이미 다 알고 있다시피 수퍼히어로 아이언맨의 팬이기도 하다.





윤성빈 허벅지 둘레 vs  이상화 허벅지 둘레

윤성빈의 허벅지 둘레는 24.8인치(63㎝)로 전 세계 스켈레톤 선수 가운데 가장 굵은 편이다. 한때 이슈되었던 이상화는 23인치(58.42cm)로 웬만한 남자 선수보다 굵고, 마른 여성의 허리 둘레와 비슷할 정도다. 이런 ‘‘철벅지’를 갖기 위해 무수한 훈련과 역경에 무릎 꿇지 않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했을 것이다. 







스켈레톤 윤성빈 세계랭킹 1위 비결

썰매종목에선 스타트가 전체 성적을 좌우한다. 스타트를 0.1초 줄이면 최종 기록은 0.3~0.4초 정도 줄어든다고 한다. 탄탄한 철벅지가 폭발적 스타트를 만든다. 윤성빈은 하루 8끼 식사로 스켈레톤 입문때보다 몸무게를 13㎏ 늘려 87㎏로 만들었다. 트랙을 타고 내려오면서 가속도가 붙는 썰매 종목은 무거울수록 최고 속도가 더 빨라진다. 스켈레톤에 최적화된 몸을 만드는 데 성공한 그는세계적 강자들을 하나 둘 제치며 입문 5년만에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아이언맨 윤성빈 맞설자는 누구인가

최대 경쟁자인 헐크 마르틴스 두쿠르스


윤성빈과 두쿠르스는 평창올림픽 스켈레톤 정상을 두고 치열한 격전을 펼칠 전망이다. 윤성빈은 소치올림픽에서 16위에 그쳤으나,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세계 톱 플레이어로 성장했다. 특히 이번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5차례 정상에 올랐고, 2위도 2차례 기록했다.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랭킹 1위도 찍었다.

이에 맞서는 두쿠르스는 윤성빈이 등장하기 전까지 황제 자리를 지켰던 인물이다. 2009~2010시즌부터 8시즌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다만 이번 시즌 윤성빈에게 밀려 월드컵 시리즈 2번의 우승에 그쳤다. 이에 세계랭킹도 4위까지 떨어졌다. 다만 밴쿠버, 소치올림픽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큰 무대 경험이 많고, 첫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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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쌍둥이 형제 이기정 이기복 사연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국가대표 이기정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아쉽게 예선 탈락을 확정했다. 이기정은 10일 평창동계올림픽 믹스더블 컬링 예선 6차전에서 스위스에 패하면서 예선 전적 2승 4패로 4강 플레이오프 탈락을 확정했다. 


믹스더블 컬링 경기가 오는 13일 모두 끝나면, 14일부터 남녀 4인조 컬링 경기가 시작한다. 




이기정 선수의 '분신' 쌍둥이 형 이기복 선수가 이기정 선수의 아쉬움을 풀어주고자 남자컬링(4인조)에 2월 14일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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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말했듯이 이기복은 이기정의 쌍둥이 형으로, 이기복이 속한 남자컬링 대표팀은 2월 14일 미국과 예선 1차전에 나선다.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난 이 쌍둥이 형제는 소양중학교에서 나란히 컬링에 입문했다. 춘천기계공고를 졸업하고는 '함께 컬링할 수 있는' 팀을 찾아 경북 의성으로 옮겼다.

이기정은 "같이 컬링을 하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먼저 의성에 갔다. 좋은 선택이었다"며 경북체육회에 입단한 배경을 설명했다. 






둘은 주니어 남자컬링에서 한 팀으로 활동했다. 2017년 강릉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컬링 최초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수확한 주역도 이 쌍둥이 형제다.

그러나 이기정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믹스더블로 전향하면서 쌍둥이의 진로가 약간 달라졌다. 형 이기복은 4인조 남자컬링에 남았다. 


이기정은 '형 같은 동생'으로 리더십이 강한 성격이다. 그래서 좀 더 주도권을 갖고 경기할 수 있는 믹스더블을 선택했다.

반면 이기복은 상대적으로 유순한 편으로 알려졌다.

이기정은 의성에서 형과 함께 올림픽을 준비하다가 먼저 강릉으로 출발할 때 형이 더 긴장하고 있었다며 "고맙기도 하고, 싫기도 하다"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세부 종목은 달라졌지만, 올림픽이라는 목표는 똑같았다.  


형제는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기정은 4강 탈락 확정 후 아쉬움에 눈물을 훔치면서도 "다음에 남녀 팀 경기가 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저희에게 보내준 성원을 남녀팀에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저는 탈락했지만 쌍둥이 형이 있다. 형은 저보다 강하고 단단하니까 충분히 잘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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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쇼트트랙 계주 5000m 12년만에 금메달사냥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임효준(한국체대)의 금빛 레이스로 4년 전 소치 동계올림픽 '노메달 굴욕'을 씻어낸 기세를 몰아 두 대회 연속 빼앗긴 5,000m 계주 금메달 탈환에 나선다.





남자 대표팀은 2월 13일 오후 8시 40분 치러지는 계주 예선전(2조)에서 헝가리, 일본, 미국과 함께 맞붙는다 남자 계주팀은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한 이후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은메달, 2014년 소치에선 노메달의 쓴맛을 봤다.

대표팀은 서이라-임효준-황대헌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와 '계주 요원'인 맏형 곽윤기와 김도겸을 앞세워 금맥을 캐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결승전은 2월 22일 열린다.







한국이 라이벌로 생각하는 캐나다, 중국에  맞서 금메달을 거머쥐려고 하고 있다.쇼트트랙 하면 남녀 불문하고 한국이 세계 최강으로 불리지만, 남자 계주에서만큼은 역대 올림픽 성적에서 캐나다에 밀리는 상황이다.

남자 계주팀은 쇼트트랙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2년 알베르빌 대회와 2006년 토리노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캐나다의 3회 우승(1998 나가노·2002 솔트레이크시티·2010 밴쿠버)에는 못 미친다.

역대 메달 개수(금2·은2)에서도 미국(은2·동2)과 함께 캐나다(금3·은2)에 밀린다.

중국은 지금껏 동메달만 3번을 땄는데, 특히 지난 소치 대회(동메달)에선 선수 5명의 평균 연령이 고작 18세 334일에 불과해 이 종목 역대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됐다.


한편 쇼트트랙 계주 5000m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일본 쇼트트랙 선수 사이토 게이 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도핑테스트에 양성 반응을 보여 임시 자격정지 조치됐이며 이번 경기에는 출전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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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섹남 스노보드 해설 박재민의 화려한 이력


지난 10월부터 케이블 tvN에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에서 심상정국회의원과 박재민을 봤었다. 박재민은 배우라고 들었는데 서울대생이며 영어 통역을 맡았었다. 고루 재능은 갖춘 배우구나 정도 생각했는데 이번 평창올림픽에 KBS 스노보드 해설로 나와 이슈가 되었던 것이다. 내가 알고있던 것 보다 더 대단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박재민이었다.




박재민은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 학위를 딴 뇌섹남이다. 


그는 전국 동계 체육대회 서울시 스노보드 대표선수로 활동했다. 또 국제 스키연맹(FIS) 알파인 하프파이프 국제 심판 자격도 갖췄다. 박재민은 탁월한 운동신경으로 KBS2 '출발 드림팀'에서 맹활약하기도 했다. 박재민은 방송인 겸 배우로 유명하지만 초등학교 시절엔 성악, 중고등학교 시절엔 비보이, 대학교 시절에는 농구선수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도 지녔다. 

박재민은 지난 10일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KBS 해설위원으로 나선 가운데 선수들에 대한 배경지식, 또렷한 발은, 유머까지 곁들인 해설로 호평을 받고 있다. 






박씨가 이번에 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발탁된 것도 사연이 있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KBS 스포츠중계부의 정재윤 PD가 대학 후배인 박재민을 추천했다. 지난해 박재민이 스포츠채널 KBSN에서 KBS 아시안게임 예선전 해설을 맡은 경험도 섭외의 발판이 됐다. 정PD는 한국일보에 “박재민이 평소 체육인이라는 자부심과 지식이 있어 전문성에 대한 의심은 안 했고, 방송 생활을 오래 해 해설위원으로 적합할 것이라 판단했다”며 “낯선 용어나 어려운 상황을 쉽게 설명해주며 시청자와 호흡하는 진행력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박재민의 대표작으로는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KBS2 ‘왕의 얼굴’, ‘공주의 남자’ 등에 출연했다.  방송은 행복난민, 버저비터, 아는만큼보인다를 출연했고 그밖에 영화, 공연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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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고교생 괴몰 김민석 1500m, 팀추월



이번 스피드스케이팅 1500m와 팀추월경기에 출전하는 김민석 선수는 1999년 6월14일생으로 178cm 73kg의 체격이다. 소속사는 갤럭시아SM이며 평촌고등학교에 재학중이다. 





김민석 선수는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몸무게를 3㎏가량 늘려 스태미나 보강에 중점을 뒀다. 지구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7㎏가량 감량했다 낭패를 본 경험을 반면교사로 삼아 체력을 키웠다. 스스로도 “메달 후보권에도 이름이 올라가지 않아 오기가 생겼다. 뭔가 보여주겠다는 독한 마음을 먹고 대회를 준비했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민석 선수의 별명은 민식이라는 귀여운 애칭이지만, 동료들 사이에서는 괴물로 불린다고 한다. 제2의 이승훈’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 장거리 유망주에서 자타공인 1500m 국내 최강자로 변신했다. 






지난 2015~2016시즌 릴레함메르 유스올림픽과 지난해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1500m 금메달을 따내며 혜성처럼 등장한 김민석은 지난해 2월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별 선수권대회에서도 1분 46초 5로 5위에 올랐다. 


당시 세계랭킹 3위였던 맨티아(1분 46초 70)뿐만 아니라 세계랭킹 5위 패트릭 로스트(네덜란드·1분 46초 156) 등 세계적인 스프린터들이 김민석보다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동메달을 획득한 크라머(1분 45초 50)와도 0.55초 차에 불과했다. 이번 시즌 ISU 1~4차 월드컵 성적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랭킹에서도 10위에 올라 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인터뷰에서 김민석 선수는 이상형으로 트와이스 쯔위를 꼽았다. 이번 1500m와 팀추월 경기에서 주형준 이승훈, 정재원 선수들과 함께 맘껏 기량을 뽑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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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외모 세계랭킹 3휘 매스스타트 김보름 선수





김보름 선수는 1993년 2월 8일생으로 한때 인형같은 외모로 이슈가 됐었다.금보름이라는 별명이 있다는 김보름 선수는 평소 식단 관리를 꾸준히 한다고 한다. 단것과 군것질과 같이 살이 찌는 음식은 피하고 있다고 한다.


김보름선수는 2월 10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3000m에 출전해 4분12초7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였다. 출전 선수 24명 중 18위의 기록이다. 김보름 선수는 지난해 11월 2017-2018 ISU 월드컵 1차 대회 매스스타트 예선에서 넘어져 허리를 다치며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올림픽에 출전했다. 때문에 경기를 마친 김보름도 “기록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여자 매스스타트 세계랭킹 3위 김보름은 주 종목인 매스스타트에서 능력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매스스타트 경기를 배로 즐기기위해 이번 평창올림픽에 처음 채택된 종목 매스스타트 경기 규칙에 대해 알아보자.




매스스타트 경기방식

  • 매스 스타트 경기 방식은 별도의 지정 레인 없이 마라톤처럼 집단으로 출발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중 하나이다.

  • 매스 스타트와 기존 스피드 스케이팅과 가장 큰 차이점은 레인 구분이 없다는 점다. 여러 선수가 동시에 출발한다는 점에서는 쇼트트랙과 유사한 점을 보인다.


  • 매스스타트는 총 16바퀴(6,400m)를 도는 경기입니다. 재밌는 점은 기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순위가 중요한 경기이다. 가장 처음 16바퀴를 도는 선수가 60점 그 다음으로 각각 40점, 20점이 부과됩니다. 여기에다가 경기가 루즈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4, 8, 12바퀴를 돌 때 마다 각각 1위부터 3위까지 순차적으로5, 3, 1점을 부과합니다.

  • 매스스타트는 선수들도 재밌있어 하는 경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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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노선영 동생 고노진규 선수 사망이유





심석희, 박승희, 박세영 등등 선수들이 그리워하는 고노진규 선수

2011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한 노진규는 김동성,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 등의 에이스 계보를 이을 선수로 주목받았다. 지금은 사라진 남자 3000m 종목 세계신기록(4분31초891)을 갖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2014년 1월 훈련 도중 왼쪽 팔꿈치 골절을 치료하다 악성 종양(골육종)을 발견했고 투병생활 끝에 결국 2016년 4월 3일 생을 마감했다. 


골육종이란?

골육종은 뼈에서 발생해 유골조직 및 골조직을 만드는 악성 종양으로, 모든 뼈에서 생길 수 있지만 긴 뼈의 말단 부위와 무릎 부위에서 흔히 발생한다. 

뼈에 암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낯선것 같지만 골욕종은 뼈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 중에서 가ㄴ장 흔한 경우라고 한다. 10대 성장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남자에게 조금 더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간 약 100명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골육종의 발생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건 과거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나 특정 질환 증후군이 있는 경우이지만 대부분의 골육종 환자는 이런 원인을 갖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즉 골육증을 예방하는 것이 어렵다는 말이기도 하다.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골육종은 80%정도 무픔에서 발병하며, 드물게 골반 또는 척추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증상은 성장통이나 운동으로 인한 통증으로 생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증이 오래가는 경우 반드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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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규 선수와 골육종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는 데는 노선영 선수가 지난달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한 게시물 역시 다시 한번 화제다. 노선영 선수는 당시 “(노)진규는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했고, 나는 금메달 만들기에서 제외 당했다”고 폭로하며 “4년 전 연맹은 메달 후보였던 동생의 통증 호소를 외면한 채 올림픽 메달 만들기에 급급했고 현재 메달 후보가 아닌 나를 위해선 그 어떤 노력이나 도움도 주지 않는다”고 적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동생을 위해 달리고 꼭 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한 노선영 선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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