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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방법 - 다이어트 추천도서/ 디스이즈다이어트/ THIS IS DIET
♣ "왜 돈 많은 사람들은 피부가 다 좋을다이어트 방법 - 다이어트 추천도서/ 디스이즈다이어트까? 게다가 강남사람이 강북사람보다 날씬하다는 결과가 나왔대. 나 참나!!"
이런 결과에서 알수 있는 건 그들 삶의 태도는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의 수동적 건강에 맞춰진 것이 아니라 금주, 금연, 등 생활습관의 변화나 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건강해지려는 능동적 태도가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금주, 금연, 소식, 운동'이 지켜지지 않을 지라도 늘 생활 깊이 배어 있고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언제나 품고 살면서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것.
♣ 목표 몸무게를 달성한 뒤에는 어떤 식의 라이프 스타일을 향해 달려가며, 그것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까지 고민하고 또 고민할 것이며, 몸무게와 몸매를 넘어 날씬하면서도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에 모든 것을 맞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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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째는 평소대로 돌아갈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 언제쯤 평소대로 돌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다이어트 후 평소대로 돌아간다는 기대부터가 잘못되었다! 평소대로가 뭘 말하는 건지, 다이어트는 일시적으로 음식을 바꾸고 잠깐 먹는 양을 줄여서 살을 빼는게 아니다. 그런 생각 자체가 잘못된 거고, 그걸 고치지 못하면 계속 같은 자리만 뱅뱅 돌게 된다. 다이어트는 잘못된 식습관, 생활습관을 바꾸고, 평소 즐기던 삶의 질을 몇단계 높여 그 모습 그대로 쭈욱 평생사는 거다.
♣ 어떠한 이름과 방식의 다이어트보다, 무엇을 먹고 무슨 운동을 하느냐 보다,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에서 건강과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먼저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노력없이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도 살이 빠지긴 하지만, 몸과 마음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때 살 빠지는 속도에서 엄청난 차이가 나더라는 것.
♣ 하루에 약 1조개의 세포가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는데 이것을 신진대사라고 한다. 세포로 이루어진 모든 생명체는 신진대사 없이 생명을 유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신체 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그로 인해 흔히 만병의 근원이라 일컫는 독소가 처리되지 않아 우리 몸에 그대로 쌓이게 된다. 이것은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주요기관인 간에 치명적 손상을 입히게 되고, 부실한 간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결국 악순환이 반복된다.
밤 9시부터 아침 7시까지는 우리 몸이 해독을 하는 시간이다. 즉 오후 9~11시까지는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그래야 11시부터 새벽 5시에는 숙면 상태를 유지하여 해독을 돕고, 간 기능이 가장 왕성해지는 새벽 1~3시에는 깊은 잠에 빠질 수 있기 때문, 이 시간에는 완전한 숙면상태에 있어야 혈액이 간으로 흘러들어가 간이 보호되고 몸이 충분히 쉴수 있다.
수면과 숙면을 위해서는 저녁을 늦게 먹지 않도록 해야한다. 오후 9~11시에는 뭔가를 섭취할 것이 아니라 생식, 내분비, 신경계통을 쉬게하여 몸의 리듬을 원활하도록 도와주면서 다이어트 속도에 탄력을 붙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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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하나는 천천히 먹는 습관을 몸에 완전히 새기는 것.
누구와 무엇을 먹든 천천히 아주 천천히만 먹으면 절대 과식하지 않게 된다. 몸에 새겨진 정도라는 건 일행 모두가 동일한 메뉴 1인분을 먹는 다고 했을 때, 잠깐 정신을 놓고 먹더라도 내가 가장 늦게 먹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면 50퍼센트 이뤄진 거고, 혼자 집에서 밥을 챙겨 먹거나 요리를 할 때 무의식적으로 '나는 저만큼 못먹어', 음식을 선택할 때 '저건 나한테 너무 많은 양이야.. 남겨야겠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저절로 드는 단계가 되면 거의 성공에 다다른 거다. 그전까지의 난 늘 '부족해. 부족해. 더더 시켜야 해. 모자랄 것 같다' 라는 생각만 들었으니까.
♣ 평소 컵라면에 물 부어서 다 먹기까지 딱 7분 완성이었다. 그랬던 나의 식사가 30분 짜리가 되기까지 3개월, 그리고 그것을 계속 이어온 것이 벌써 횟수로 5~6년이 되었다. 명심해라. 천천히 먹어야 적게 먹게 되고, 천천히 먹어야 적게 먹어도 배부름을 느낄 수 있다. 운동없이도 살이 빠지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있다.
♣ 당시 나는 여전히 키 163.9센티미터에 몸무게 58킬로그램.
나는 늘 날씬해지고 싶다는 생간은 늘 했지만 비만 혹은 과체중이라는 건 생각해보지 않았다. 나 정도 키에 58kg 이라는 몸무게는 결코 날씬하다는 소리는 못 듣고 살지만 어디 가서 뚱뚱하다는 소리 또한 안 듣고 살만한 교활하고 가식적인 사이즈다. 체형에 맞게끔 옷만 잘 차려 입으면 옷으로도 대충 가려지는 몸매이기 때문에 (물론 슬림한 원피스 따위 꿈도 못꾸지만)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지 않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미니스커트, 비키니, 타이트한 옷과는 담을 쌓은채 현실에 안주하여 어영부영 20대를 넘겨 버리고 마는 무섭고도 안타까운 체형이다.
최고로 많이 쪘을 때가 59kg이고 단 한번도 60kg대는 밟아보지 못했기에 그 정도 가지고 무슨 다이어트 하냐고 고도 비만자들은 비웃을지 모르나 진짜 빼기 힘들고 안 빠지는 단계가 58kg부터다! 더 안 빠지는 단계는 53kg이다.
더 무서운건 164정도에 58이면 어디 가서 뚱뚱하단 소리 듣지 않고 옷으로 대충 가려지니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크게 못느낀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