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르네셀 화장품 1년 반 정도 사용한 것 같다. 물론 값이 비싸서 풀세트는 사용하지 못하고 몇가지 제품은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먼저 난 화장품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다른 여성만큼 화장스킬이나 재주가 없었다.  우연히 알게 된 르네셀, 전에 일하던 회사의 고객님이 르네셀 개인사업자여서 우연히 알게 됐다. 처음에 화장품 이야기를 했을 때, 단순하게 화장품을 팔기위해 그러시나 오해아닌 오해도 했지만,  듣다보니 화장품과 화장품 사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주셔서 관심이 갔고, 그래서 처음엔 고가의 풀세트를 다른 동료들과 50만원 넘게 거금을 주고 샀다. 근데 용량이 꽤 많고 화장품이 순하디 순하다. 특히 난 화장품 냄새 딱 질색하는 터라.

어쨋든 지금은 그때 풀세트를 산 조건으로 개별  화장품 구매시 50퍼센트 할인 가격의 혜택으로 살 수 있다. 그래도 내겐 비싸게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사용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 대용량 필링제 200ml - 플라센 매직 시스템1제와 2제. 비싸지만 용량이 커서 꽤 오래썼다. 1제는 필링, 2제는 필링+영양 보충 기능인데 이 필링을 하면 묵은 각질이 싹 벗겨지면서 피부가 놀랍도록 부드러워 진다. 여기서 핵심은 각질을 때 밀들이 다 밀면 안된다는 점이다.  쓸어 내리듯이 부드럽게 밀어내고,  완전히 벗기지 않는것이 피부에 좋다고 한다.

* 토너 겸 미스트-멀티 펩타이드 토너200ml
귀찮아서 로션안바를 때도 요건 아침, 저녁에 칙칙 뿌린다. 가끔 피부가 건조할 때도,

* 일명 씨씨크림(CC크림)-미라클 카밍밤 크림
이제 메이컵은 이 미라클 카밍밤 하나로 끝이다. 전에는 비비나 파운데이션에, 파우더, 컨실러를 덕지덕지발랐지만, 그보다 커버력은 덜하지만, 덧바르면 커버력이 생긴다. 진짜 좋은건 피부가 답답하지 않고, 절태 화장이 뜨지 않고, 피부에 광택이난다. 친구가 얼마전 내 피부보더니 좋아졌다며 따라산 씨씨크림이다.

 

* 앱소버 히알루로닉 세럼
오일 느낌의 세럼 토너 후 요 세럼을 발라주면 된다.

사은품으로 챙겨주신 립글리머에서 꿀향이 난다. 팩과 클린제품도 넘 감사하다.

르네셀을 쓰고 나서 팔자주름과 눈가 주름이 개선됐다. 물론 처음부터 효과가 좋다고 느끼진 못했지만 제품이 워낙 순하고, 가격은 고가이지만 오래써서 용량대비 투자할만하다고 생각했다. 아, 피부톤도 맑아지고 윤이 난다.

홈페이지가격의 반값할인의 어마어마한 혜택을 받지만 인터네은 그보다 더 싼 곳도 있어서 의아스럽긴하다. 정품이 아닐 수도 있다고 한다. 어쨋든 연예인화장품이라 불리는 르네셀 효과를 봐서 후기를 남겨보았다.